큰 맘 먹고 허벅지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미리 정보를 확인해본 결과 수술후에 허벅지가 아프다 욱신거린다 소변 보러 갈 때 죽음이다 등등 많은 에로사항이 있어 할까말까 망설이다 결국은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동안도 혹 아프면 어쩌지..내가 여기 왜 누워있을까..등등 여러가지 생각에뛰쳐나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하지만 다행히 수면유도(이게 정확한 말이지 모르지만?)로 수술해서 수술하는 동안 아프지는 않아어요 수술하기 전에 선생님이랑 어떤 부분 뺄껀지 상의하고 디자인하기 시작했죠.
수술 하는 도중에 아프면 어떡할까 고민고민 했었는데 신기했습니다.(일어나 눈떠서 생각보다 간단하구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너무 심하게 걱정해서 오히려 안아프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수술 시작한 지는 저녁 6시 45분 정도였던 거 같은데 수술끝나고 2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11쯤에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아무튼 이제 바라는 건 수술 결과 좋아서 라인이 살아있는 허벅지를 가지는거..
처음 디자인할때도 뺄 껀 많지 않은데 힙업이랑 다리 라인 살리는게 중요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거든요.
빨리 시간이 가서 라인이 살아있는 허벅지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