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재=뉴스웨이 영상뉴스 TV 정수량 기자]
비정규직법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같은 공방이 길어질 수록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하루하루가 고통일 것입니다.
내일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만나 협상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여야가 입장차를 줄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더이상 정치공방으로 우리 국민들이 희생되는 일은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7월3일 다양한 정치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여야의 원내대표가 내일 비정규직법 협상을 위해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허심탄회하게 비정규직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현재 한나라당은 자유선진당이 제안한 법 시행 1년반 유예와,
국회내 특위 설치 제안을 받아들인 상태이며 친박연대도 동의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비정규직법 1년 6개월 유예안 수용을 거듭 촉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유예기간 논의는 없고 다만, 정부 여당이 할일을 안하고 미뤄왔기 때문에
6개월 시간을 주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 한나라당
"비정규직 법과 관련해 긴급한 문제는 해고 되었거나 위험에 처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생존권 문제를 당장 해결하는 것입니다."
정세균 대표/ 민주당
"정부 여당이 지금까지 아무 대책을 세우지 않고 왔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준비를 하자 이렇게 제안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말까지 준비하기 위해 6개월 유예를 하고.....“
이처럼 내일 열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각각의 유예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예상돼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안한 '4자 회담'을 전격 수용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제안한 양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 간사간의
'4자 회담'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당초 여야 합의대로 6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전제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4인 회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반드시 이번 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여야는 4자 회담의 가동을 위한 조율 시도는 가능하겠지만 이번 회담을 통한 국회 정상화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