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이제 마흔. 20대에 첫째를 낳고 열심히 직장생활하면서 간혹 몸이 좀 불긴해두 그때그때 운동좀하구 먹을것 조절해서 그럭저럭 몸매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다 제나이 38에 늦둥이를 낳고 아기키우는 재미에 일년이 지나갔습니다. 작년여름 .. 휴가를 가기위해 외출복다운 옷을 꺼내서 입었는데... 이게 왠일 .. 평상시에 집에서 고무줄 트레이닝복만 입다가 바지를 입어보니 엉덩이에 걸려서 올라가지두 않구 윗옷은 소매부분과 배부분이 꽉끼어서 ... 정말 제몸이 이렇게 망가진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름 열심히 운동한다구 했는데, 체질이 바뀌었는지 몸의 탄력도 많이 떨어져서 살이 빠지기는 커녕 조금씩조금씩 더 늘어났죠...

지방흡입.... 인터넷을 통해 처음 슬림코리아에 대해 알게됐구 마침 집근처에 비너스가 있다는걸 알게됐죠. 많은 망설임끝에 비너스를 방문했습니다. 실장님과의 상담에서 용기를 얻구, 원장님과의 상담에서 수술을 결심했죠...

일단 젤맘에 든것이 두분의 의사선생님의 해주셔서 마취(수면마취)시간이 짧은것이었습니다.

수술날짜를 잡아놓구 정말 많은 고민과 떨림으로 지냈죠.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수술당일날은 거의 잠을 못잔것같아요. 담날 병원에 다시가서 붕대 풀르고 압밥복으로 갈아입은니 좀 편해졌어요.

근데 첨에 압박복입는것 정말 아팠어요. 오늘이 9일째. 이젠 압박복입는것두 훨씬 수월해졌어요. 내일부터는 고주파 마사지도 받는답니다.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가장 힘든것같아요.

막상 수술하고 나니 그동안의 걱정과 두려움 .... 싹 사라지는듯합니다.

저와같이 살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 용기내세요...수술 할만하더라구요.^ ^

한달후에 다시 후기올릴께요. 그때는 압박복을 벗고 찍은 사진을 올릴께요. 근데 이거 사진이 너무 커서 본문에서 어케올리는지 몰라서 그냥 첨부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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